본사 주관 제5회 목재인 식목행사 열려

지난 4월 3일 한국목재신문 주최·주관한 ‘제 5회 목재인 식목행사’가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야산에서 개최됐다. 2006년 경기 포천 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가 이제 5회를 맞이 했다. 이날 행사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발족식에 참석한 여러 협·단체 회원들과 함께 했으며, 산림청 산림자원국의 윤영균 국장과 진선필 과장 및 송경호, 안의섭 사무관이 처음으로 참여 했다.

산림청의 윤영균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좋은 행사가 5회 째를 맞고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또 목재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과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 등등 협단체 임원들께서도 목재인의 단결과 협동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6년생 소나무 1,040본 중 약 500 여 본을 2시간에 걸쳐 심었다. 모두 정성을 다해 심는 바람에 예정보다 빨리 할당 된 0.7ha의 면적에 조림을 완료했다.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연천팀장과 임직원들에게 식목행사준비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미래의 희망을 담아 식목했으리라 생각한다. 목재를 주로 팔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쓰는 만큼 심어보자는 마음으로 이 식목행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재인들과 함께 미래의 자원이자 소중한 자산을 키워 가는데 일조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좌) 인사말을 하는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 (중) 인사말을 하는 산림청 윤영균 국장 (우) 슬슬 나무 심을 준비를 하는 참가자 분들

(좌) 오늘 확실하게 잘 심어야지 하면서 옷깃을 추스리는 윤영균국장 (중) 오늘 심을 6년반생 소나무에 대해 설명하는 연천팀장 (우)땅을 파는 오승관 사장님

(좌) 식재 줄에 따라 땅을 파는 장면  (중) 2인 1조로 땅을 파고 나무를 심는 장면 (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연천팀장 식수 장면 

(좌)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 식수 장면 (중) 엔에스홈 박찬규 사장님 식수 장면 (우)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 식수 장면(매우 열심)

(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회장 식수 장면 (중) 서울대학교 여환명 교수(가까이 오면 다쳐!) (우) 본사 연보라 기자(사진 찍으라 나무 심으로 바뻐부러!) 

(좌) 식수 마치고 기념 촬영 (중)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회장과 전무님 (우) 온 정성을 다해 식목을 마친  임야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또 심읍시다!